네이퍼빌 남성 살해 혐의 모자에 중형 선고

2018년 네이퍼빌 남성 마이클 아멘다리즈(Michael Armendariz) 살해 사건으로 기소된 모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어머니 캔디스 존스와 아들 어니스트 콜린스(Ernest Collins)는 각각 살인과 강도 혐의로 70년 및 40년형을 선고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2018년 1월 14일, 피해자는 콜린스의 여자친구 카산드라 그린이 운전한 SUV에 탑승한 직후 두 차례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이후 모자와 그린은 시신을 시카고 쓰레기통에 유기하고 피해자의 집을 털었다.

그린은 강도 혐의를 인정해 21년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