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지(Norridge)에 위치한 할렘 어빙 플라자 쇼핑몰 주차장에서 2층 높이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셜 미디어에 11일 오후 1시 7분경 사고 차량이 거꾸로 뒤집혀 주차장 옆에 있는 모습이 올라왔고, 응급 구조대가 차량을 둘러싼 모습이 포착되었다. 주변 도로는 몇 시간 동안 통제됐다.
노스파크 소방구조대의 로널드 슈나이더에 따르면, 고령의 여성이 운전하던 차가 주차장 가장자리에서 추락해 약 20피트 아래로 떨어졌고 차량은 지붕이 아래로 향해 착지했다. 구조대는 약 30분 후 그녀를 무사히 구출했으며, 슈나이더는 “여성의 상태가 걱정됐지만 그녀는 비교적 좋은 상태였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