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찰스 경찰에 따르면, 던디에 거주하는 44세 남성 조슈아 알레스(Joshua Ales)가 수요일 밤 시 소유 트럭을 훔쳐 공공시설 보안 게이트를 들이받고 또 다른 차량을 훔쳐 방화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18일 저녁 9시 45분경 세인트 찰스 공공시설(1405 South 7th Avenue)에서 시작되었으며 알레스는 외곽 펜스를 넘어 시 소유 트럭을 훔친 후 보안 게이트에 충돌시켰다. 이후 트럭은 세인트 찰스 시내에서 발견됐다. 그날 밤 알레스는 또 다른 차량을 훔쳐 카인 카운티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차량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케인(Kane) 카운티 경찰은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 근처에서 알레스를 체포했으며 그에게는 총 9건의 중범죄와 3건의 경범죄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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