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사업체, 가짜 구글 리뷰에 시달려 ..

사진: 연합뉴스

리뷰를 확인하는 것은 회사를 이용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모든 리뷰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렌뷰의 Sears Garage Door Solutions는 구글에 가짜 리뷰가 달리기 시작했을 때 도움을 받지 못하자 NBC 5 Responds에 도움을 요청했다.

NBC 5 Responds의 기자 PJ Randhawa는 이 사업체의 소유주인 마이클 브라운스톤과 만나 가짜 부정적 리뷰들을 검토했다. 브라운스톤은 ‘아이언 맨’과 ‘힐러리 클린턴’이 실제 고객이 아니라며, 이는 구글에 게시된 100개 이상의 가짜 부정적 리뷰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리뷰들이 그들이 이용하지 않은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유사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처음에 브라운스톤은 구글의 가짜 리뷰 신고 절차를 따랐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NBC 5 Responds에 도움을 요청했다. NBC 5 Responds는 구글에 연락했고 며칠 후 구글은 “문제의 광고에 대한 리뷰가 가짜임을 확인하고 이를 제거했다”라고 답변했다.

구글은 2023년부터 가짜 리뷰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대학 Marshini Chetty 교수는 리뷰어 프로필을 확인해 가짜 리뷰를 식별할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