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시카고 및 서버브 지역 이동식 DMV 서비스 차량 운행

사진: illinois.gov 캡쳐

일리노이주는 푸드트럭과 같은 방식으로 DMV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DMV’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일리노이주 총무처장은 성명을 통해 “일리노이 주민들이 DMV 시설을 방문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발표했다.

첫 모바일 DMV 차량은 전기차로 운행되며, 6월 중 시카고와 주변 서버브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추후 세 대의 차량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동식 DMV 차량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운전면허증, 주 신분증 또는 임시 방문자 운전면허증(TVDL) 갱신, 차량 등록증 갱신, 차량 스티커 구매, 리얼ID 신청, 운전면허증 또는 주 신분증 교체 또는 수정 신청, 일리노이 장기 및 조직 기증자 등록부 가입, 유권자 등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