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맥도날드가 차세대들을 위한 Education Expo 2018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참여해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준비의 첫 걸음을 내딛였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토요일, 네이퍼빌에 위치한 노던일리노이대학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맥도날드사가 주최한 2018 시카고 교육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9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현장에서는, 대학진학과 엘리트스쿨 진학정보, 그리고 다양한 장학금 신청안내, SAT & ACT, 대학입학을 위한 에세이 쓰는법과 전공 찾는 방법 등에 관한 정보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 매건 참가학생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상깊었던 교육은 대학교 에세이에 관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레쥬메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이 날 행사에는 퍼듀대학과 아이오와대학을 포함해 많은 학교들이 젊은이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참여한 8개 대학들은 홍보부스를 만들어 예비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꼼꼼히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숏바루 참가학부모
“제 아들은 지금 중학생입니다. 내년에 8학년이 될 예정이죠. 아이오와 대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 입학생들을 위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수학 등 다양한 국제대회의 우승을 위한 훈련과 방법을 교육하는 North South Foundation의 라트남 치토리(Ratnam Chitturi) 박사는 단체를 소개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을 선택하는 방법과 삶의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라트남 치토리 박사 및 NSF 대표
“학생들의 올바른 대학 진학을 돕는 것이 저희들의 목적입니다. 어떻게 대학교를 선택하는지, 어떻게 지로를 결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대학입학이나 직장) 지원서를 작성하는지, (지원에 필요한)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SAT,ACT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 모든 부분에 우리는 그들(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해 준 맥도날드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맥도날드사의 데니스 차 씨는 11년째 교육 엑스포행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 이익환원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시카고 랜드오너들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데니스 차 맥도날드 지점장
“같이 Involve 되어서 조그만 일이건 큰 일이건 저희가…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지역에 있는 사회에서 (성원에) 보답 드릴 수 있는 일들을 저희가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에듀케이션 워크샵은 벌써 11년이 됐습니다. 이것을 후원한지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엔 맥도날드 본사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이것은 저희 시카고랜드에 있는 오너들이 저희들의 Co-op 비용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를 주최하면서… 저희가 이렇게 교육에 대한 목적을 두는 것도 사실… 저희가 고용하고 있는 십대들도 많고요, 또 저희 회사가 최근에 115M(1억1천5백) 이라는 자금을 매년 저희 직원들에게 학비지원을 할 수 있(다라)는 발표를 했고요…”
내년도에 하버드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고 대통령장학금을 수상하게 된 18세 브림카씨는 패널로 출연 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대학 지원방법과 장학금 신청 노하우 등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브림카 하버드대학 입학 예정자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무엇이든 일찍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대학교를 일찍 경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일찍 찾아보시고, 먼저 (대학교를) 경험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역시 일찍 지원하시길 바래요. 왜냐하면, 돈 문제는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죠. (일찍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빌 게이츠 장학금, 아시안-퍼시픽 아일랜더 장학금, 퀘스트브릿지 장학금 등등… 수 많은 지원 가능한 장학금들이 있어요. 꼭 한번 지원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요. 저는 감사하게도 빌 게이츠 장학금과 대통령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행사를 기회하고 가질 수 있게 해줘서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여기를 보시면 알다시피 많은 학생들이 나와서 (그들이 갈) 대학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조사도 이 부분에 속하겠군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순환 주최해오고있는 에듀케이션 엑스포는 회를 거듭 할수록 더 많은 정보의 수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데니스 차 맥도날드 지점장
“항상 저희 맥도날드를 애용해 주셔서 이 기회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가 하나의 단순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떠나서 저희가 같이 이렇게 서비스하고 있는… 로컬 커뮤니티에 하나의 Fabric 으로서, 이러한 행사를 가질 수 있고… 또 그럼으로서 여러분들을 저희 레스토랑에서 찾아 뵐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요. 저희 맥도날드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