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올 가을 모든 학교 전체 대면학습할것….부분 개방에 반대
벳시 드보스 교육부 장관은 7일 발표에서 극히 일부만 제한 대면수업을 허가하지만 학교들은 올 가을부터 ‘fully operational’ 즉 완전한 학교 학습을 진행해야 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학교와 대학이 가능한 빨리 직접 대면교육으로 돌아갈것을 주장한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드보스장관은 올 봄학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한 원격교육은 거의 재난 수준이었다며 전국의 학생들이 이미 교과과정에 매우 뒤쳐져 있어서 이런 교육 실패를 가을에도 되풀이 할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PA, 처음으로 표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용 스프레이 승인
환경보호국 EPA는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2개의 소독제 스프레이를 최초로 승인 했습니다. Lysol Disinfectant Spray 와 Lysol Disinfectant Max Cover Mist가 실험실 테스트를 바탕으로 바이러스가 표면에 퍼지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CDC는 이렇게 소독제로 표면을 닦는 것과 함께 사회적 거리를 넓히고 안면가리개를 사용하며 손을 자주 씻는것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재무부, 65만개의 소기업 PPP 자금지원 수령 리스트 발표
전체 수령 기업 약 5백만개 중에 15만불 이상 수령 회사들….
6일 연방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확산 여파로 인한 일자리 손실을 막기위해 고안된 연방 지원 프로그램 PPP 지원금을 수령한 65만개의 소기업및 비영리 단체의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유명인사의 회사들과 이미 부유한 기업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전염병의 영향을 덜받는 제조및 건설회사가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식당 과 호텔 산업들보다 더 많은 대출을 받은것으로 드러났으며 법률회사와 사모펀드 회사들이면제 가능한 약5백만불을 나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출금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르코 루비오 소기업위원회 회장은 이런 프로그램에는 더 많은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자료공개의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6월 30일 현재 이 프로그램은 5210억 달러를 대출했으며 평균 대출금액은 107,000 달러 라고 알렸습니다. 이 리스트에는 15만불 이상을 받은 기업들의 이름이 공개되어 있고 PPP 대출을 받은 총 약 5백만개의 회사들중 15%를 차지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흑곰 ‘브루노’ 짝찾아 400마일 여행 최근 일리노이 통과해…
미주리 환경청은 최근 짝을찾아 일리노이를 여행한 흑곰 ‘브루노’를 자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인트루이스 고속도로 교차로부근에서 마취시켜 미주리의 흑곰 서식지로 이동시켜주기로 했습니다.
흑곰 브루노는 6월 10일 원래 서식지인 위스콘신을 떠나 일리노이로 넘어갔고 잠깐 아이오와에 있다가 대부분의 6월을 일리노이에서 보냈으며 총 400마일정도를 여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흑곰은 북미에 약 95만마리가 서식하고 있지만 19세기에 일리노이와 아이오와에서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흑곰이 서식하는 미주리를 목표로 짝을 찾아 가고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