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대화앱 Zoom은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팬데믹 기간 서로 소통하기 위해 화상 통화에 의존하게 되면서 전염병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로 부상했다. 화상회의 기반 사업들은 지난 회계년도에 미국에서만 6억 5천만달러의 세전 이익을 올렸는데 이는 그 전해의 천 6백만달에 비해 거의 40배가 증가한 셈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이익에 대한 연방 소득세에 대한 지불은 0달러 였다고 지난 20일 증권 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줌 대변인은 자사가 모든관련 세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세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경영진에게 주식을 지불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