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겨울철 자동차 안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소비자 리뷰업체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한 주에 적어도 1회이상, 20분 정도는 차를 운전해 주어야 자동차의 성능을 유지시킬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 보험업계는 여름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신고가 많지만 겨울철에는 차량고장으로 인한 클레임이 더 많다고 한다. 자동차 부품중에서 겨울철 가장 취약한 것이 배터리이다. 펜데믹으로 운전시간이 줄어 장기간 자동차를 방치하면 자동차의 대기전력이 소모되고 배터리가 방전될수 있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은 운전을 해주어야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배터리의 전해액의 양이 충분한지 살펴보고 배터리 본체를 자주 닦아주면 좋다 또한 빼놓을수 없는 안전점검 중 또 하나가 타이어 교체이다 눈이 오거나 새벽에 도로에 살얼음이나 서리가 낄때가 있는데 타이어가 마모되면 주행중 미끄러지기가 쉽다.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엔진오일과 냉각수 그리고 얼기쉬운 워셔액과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안전점검을 할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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