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특사 “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이 일상이 될 것”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특사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나바로 특사는 현시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물리적으로 거리를 둘 수 없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앞으로는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바로 특사는 “이 바이러스는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회복된 사람들이 그 후에도 면역상태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며 언제 백신이 나올지 모른다”며 “그래서 우리는 사회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1850년 더러운 물이 콜레라를 일으킨다는 점을 발견하고 우리가 거기에 적응했을 때와 같은 혁명”이라고 비유했다.그러면서 우리 모두 삶의 새로운 현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망자, 美 루스벨트호서 나와…감염 585명 함장 경질과 해군장관 대행 사임 사태를 촉발한 미국 핵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서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CNN 등 미국 언론은 지난 9일 괌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승조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망자가 코로나19로 숨진 첫 현역 군인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루스벨트호 승조원 4860명 가운데 92%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전날까지 585명이었다. 루스벨트호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달 27일부터 괌에 정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브렛 크로지어 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을 하선 시켜 달라고 상부에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이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미군은 지휘체계 위반 등을 이유로 크로지어 함장을 전격 경질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토머스 모들리 해군장관 대행까지 사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뉴욕, 코로나 사망 1만명에도 자신감…”최악 지나” 미국에서 사흘연속 코로나19 사망자와 신규환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진앙지로 인식돼 왔던 뉴욕주지사가 13일(현지시간) “최악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경제정상화 논의가 시작됐지만 코로나 사태가 쉽게 끝날 분위기는 아니다.코로나 사망자가 2만명을 넘기긴 했지만, 지난 사흘간 미국의 코로나 그래프는 위안을 주고 있다. 하루 사망자 2천명에서 1500명대로 떨어졌고 신규 환자도 하루 3만명선에서 2만 명선을 유지중이다 그 동안 코로나전쟁 최전방으로 여겨졌던 뉴욕주도 오늘 사망자가 만명을 넘긴 했지만 비슷한 흐름이다.그 동안 신중을 기해왔던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도 이날 만큼은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이제 경제정상화를 계획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뉴욕주 외에 동부 연안의 5개주지사, 그리고 서부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주지사도 이날 비슷한 언급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부터 경제정상화 선언시기를 저울중이었는데, 민주당 주지사들이 먼저 치고 나온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탐지, 타액으로 테스트 유타 주 드레이퍼의 스펙트럼 솔루션은 워싱턴의 룻거 대학교의 연구원들과 함께 환자의 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테스트 키트를 개발하였습니다. FDA는 현재의 긴급한 상황에 따라 새로운 테스트와 치료법을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이 테스트를 승인했습니다. 처음 테스트는 학교와 연계된 병원과 클리닉을 통해 이용하게 됬습니다. 기존의 코로나 테스트는 건강관리 요원이 환자의 코와 목에서 면봉으로 수집했으나 타액을 이용하면 시간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렌뷰 교회 4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증세를 보여… 글렌뷰 라이프 교회의 목회자와 그 가족 그리고 교구민 4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증상을 격고 있다고 교회 지도자들이 페이스북 포스트에서 밣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0명이 확진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로카시스코 부인은 남편이 증상을 격고 있다고 밝혔으며 수요일까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으며 그의 가족은 모두 자가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의 최근 예배를 3월 15일 이라고 알렸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재난 상태 선포후 3월 20일 재택 거주 명령을 내리기 이전부터 공개모임은 10명이하로 제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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