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에 입성한 18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13만 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6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따상’ 기준 주가는 공모가 6만 5천 원을 160% 웃도는 수준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장 마감 때까지 계속 상한가를 유지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우선주 제외)은 12조 9285억 원으로 단숨에 코스피 2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