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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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국, 中공산당원 9200만명 입국 금지 검토

미국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포고문’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포고문에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 공산당원들과 그 가족들의 경우는 비자 취소를 통해 추방하는 방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밖에 중국 해방군과 국영기업 임원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중국 공산당원은 9200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 가족들까지 합하면 수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들의 명단을 알지 못하는 이상 해당 인원들을 즉각적으로 입국 제한하거나 추방하기는 어렵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300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대통령 포고문 초안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불균형과 코로나19, 홍콩보안법에 이어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이 커지면서 양국간 ‘제재 핑퐁’의 하나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포고문은 초안 상태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재개할지는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프리츠 커 주지사, IL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저감방안 계획 발표

지난 15일, 프리츠커 IL주지사와 IL 공중 보건 국장 고지 에지케(Ngozi Ezike)박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저감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저감대응방안에는, 지난 5월의 발표된 일리노이 복원 계획안에 주정부 경제 재건을 위해

네 지역으로  나누었던것을 11개 지역으로 확대 구분 운영될 예정 입니다.

11개의 지역들은 일리노이 공공보건국 응급 대처 서비스 기반으로 나뉘어 졌으며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감 대응 방안에 따르면 지역마다 코로나 감염자가7일 기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지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급 확산이 있을 경우 이를 막기 위해 바, 레스토랑과 공공 장소들은 실내내 수용 인원 수를 줄이거나 실내 서비스를 중단 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IL주에서는 코로나19 일일 감염자가 천명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가장 높은 검사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는 하루에 33,000건의 이상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검사수가 20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시 자가격리 지침 소개

지난 7월 2일,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한 15개 주에서 시카고로 여행온 사람들에게 2 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2주 동안의 자가 격리 명령을 지키지 않는 여행자들에게는

하루 100불에서 최대 500불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도 있다고

시청 웹사이트를 통해 알린 바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시카고시 공중 보건국 앨리슨 아와디(Allison Arwady) 국장은

시에서 모든 여행자들을 추적하지는 않지만, 여행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등 규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정명령 위반 여부를 어떻게 감시 하고 단속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제 공항, 호텔과 고속도로 그리고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14일 격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지켜야 되는 자가격리 지침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14일 동안 혼자 생활하기 외출 금지,  가족 또는 다른 거주하는 사람과 대면 접촉 금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도,  식사를 함께 하는 것도 피해야 하는 행동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가격리 행정명령에 해당하는 15개주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알라바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주 입니다

다만,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와 운전해서 지나가는 경우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며, 의료 목적의 여행과 필수 근무자(essential worker)의 출근 또한 허용되나, 필수 근무의 경우 근무 내용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OPEC+, 8월부터 하루 감산량 200만배럴 줄인다

OPEC+(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는 15일(현지시간) 열린 장관급 화상회의에서 8월부터 감산량을 하루 770만 배럴로 줄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수요급감에 대응해 5-7월 합의한 감산량 하루 970만배럴보다 200만배럴 줄어든 것이다.

하루 200만배럴은 석유수출국기구가 최근 보고서에서 예측한 올해 3분기 원유 수요량(하루 9천222만배럴)의 1/5을 넘는 수량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5-6월 감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일부 산유국(이라크·나이지리아 등)이 이를 보충하면 8월 감산량은 합의한 양(하루 770만배럴)보다 더 많은 820만-830만배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유 수요가 계속 회복하는 흐름이기 때문에 감산량을 줄임으로써 늘어나는 공급량이 소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알렉산더 노박 (Alexander Novak)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거의 모든 생산량 증가가 생산국의 국내 시장에서 소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OPEC+는 7월부터 올해말까지 감산량을 하루 770만배럴로 줄이기로 했으나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7월까지 한달 더 연장했다.

한편 OPEC+는 지난 4월 올해이후 OPEC+산유국들이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하루 58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인간 때문에…시베리아 38도 넘는 폭염”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고서는 시베리아에 폭염이 나타날 수 없다”

지난달 38도까지 치솟아 역대 일간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시베리아 폭염’에 대해 세계 과학자들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1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다국적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의 협조하에 영국,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등지에서 모인 국제 연구팀은 이와 관련한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했다.

기후모델 70개를 설정한 뒤 수 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려 석탄·석유·가스를 활용해 온 인간의 활동이 존재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시베리아의 고온 현상은 인간의 영향이 아니고서야 나타날 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특히 연구팀은 올 1~6월 시베리아를 관찰한 결과 온실효과 때문에 이 지역에서 고온현상의 장기화 가능성을 최소 600배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베리아에서는 8만년 만에 한 차례 있을 법한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기상청의 과학자 앤드류 시아바렐라는 이에대해 “인간의 영향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베리아 북극 지역 기온은 지난달 평균 기온보다 평균 섭씨 5도 상승해 역대 가장 더웠던 지난해 6월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시베리아지역 베르호얀스크에서는 지난달 20일 38도까지 올라 역대 6월 일간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베리아의 이상고온현상은 심각한 산불 피해로 이어졌다. 러시아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이 지역에서 246건의 산불이 발생해 14만ha에 이르는 면적을 태웠다.

팀 공동 리더인 프레데리케 오토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신호”라며 인간의 활동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일 가능성을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시베리아에서 산불이 나고 유층이 나타나며 영구동토층이 녹는 현상은 더 큰 문제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시베리아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려 땅에 묻혀 있는 송유관을 손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땅속에 묻혀 있는 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돼 지구 온난화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기상학과 데이비드 타이틀리(David Titley)교수는 “미래의 기후는 이 논문이 보여주는 것처럼 매우 다르다”며 “우리는 적응하거나 고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단독]’두문불출’ 신천지 이만희 교주, 병원에서 포착

대국민 사과 이후 자취를 감췄던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병원에서 포착되며 건강이상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이만희 교주가 지난 2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가평군 소재의 통일교 산하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구 청심병원)이다.

지난 4월 27일, 국세청이 신천지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돌입하기 하루 전, 경기도 과천 신천지 본부 인근에서 목격된 이후 두문불출하던 이만희 교주가 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병원에서 목격된 이만희 교주는 가벼운 점퍼 차림으로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목격자가 촬영한 동영상에선 약간 다리를 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목격자 A씨는 “15일, 가평 신천지 연수원 관계자가 도시락을 가지고 병원을 들락날락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겼다”며 “보호자가 아니면 병실에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그 관계자에게 이만희교주가 입원해 있냐고 물어보자, 바로 다음날 오전 이만희 씨가 병원을 나섰다”며 “위치가 노출되자 병원을 퇴원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1931년생으로 올해 90세가 된 이만희 교주의 건강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돼 오고 있다.

한 때 ‘신천지 2인자’로 불리던 김남희 씨는 올해 초, 과거 이만희 교주가 척추 협착증 증세로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두 달간 극비에 입원하고, 이후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병원 측은 이만희 교주의 입원여부를 묻는 질문에 “개인 정보와 관련된 부분은 일체 알려 줄 수 없다”고 답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만희 총회장이 한달 전 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지만, 최근 입원 사실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공유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07-15]2차 재난보조금, 모더나 백신 임상결과100%항체,lake zurich고교 36명 집단감염-오클라호마주지사코로나확진

2차 재난 보조금 과 실업보조금연장 가능하다

포브스지는 2차 코로나 재난 보조금 법안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지만 어떤 형태로든 법은 통과가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화당 다수인 상원의 의장인 미치 맥코넬의원은 7월 20일 에서 8월 7일 사이의 의회를 통해 보조금에대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곧 만료될 600달러의 실업보조금의 연장과 2차 재난 보조금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으며 공화당측은 실업수당은 600달러에서 400달러로낮추고 2차 보조금은  그 금액을 낮추거나 4만불의 소득 상한선을 두어 그 이하의 수입을 얻는 가정만 보조금을 받게 하는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펠로시 하원의장은 4만불이상을 수입이 있었던 가정들도 팬데믹하에서의 보조금이 필요하다며 상한선에 회의론을 표명했습니다. 포브스지는 협상이 장기화 될수록 공화당측은 정치적으로 유리하지 않다며 장기화된 협상은 보조금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크 주리히 고교에서 36명 집단감염

레이크 카운티 보건당국은 레이크 주맄 고등학교에서 최소 36명의 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생들은 다수의 여름 스포츠 캠프에 참가하였고 캠프에서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몇몇 학생들이 코로나 증상을 보여 지난 일요일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소 36명의 학생들이 감염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부는 95학군 담당자와 캠프 폐쇄를 결정했으며 캠프의 모든 참가자들은 마지막 노출이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요구받았습니다. 

플로리다, 코로나 집중치료 병상 부족 심각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이 심각한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 질환 집중치료 병상(ICU)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에는 총 309개의 코로나19 치료가능 병원들이 있는데 이중 54개 병원에서는 단 하나의 ICU도 없으며 31개 병원에서는 한 하나의 여분을 남겨두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로리다 보건국에 따르면 14일 보고에서 하루 사망자 중 최다인 144명을 기록했으며 총 4,513명이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프로스펙트 하이츠, 랜드길에 대마초 상점 입점예정…

프로스펙트 하이츠시의회 의원들은 13일 발표에서 도시의 첫 대마초 상점 제안에 어느정도 지지하는 의견을 표명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치는 1434 rand 로드 이며 이전 first midwest bank의 건물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시 공무원들은 대마초상점이 hersey 고등학교 그리고  thomas middle school에 가까워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스펙트하이츠 시장 닉 헬머는 21세 미만의 어느누구도 약국에서 마리화나를 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대마초 상점 오픈에 동의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주지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

오클라호마 주지사 케빈 스팃은 수요일 비디오 컨퍼런스 발표에서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팃 주지사는 감염에의한 경미한 통증을 앓고 있고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그의 부인과 자녀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본인이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팃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을 강제명령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제 집행이 어려운 사안을 명령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이상의 고위 관료가 코로나19에 감염된것은 처음입니다

[집중인터뷰]Second stimulus check – 8월말 ` 9월 초 가능성 / 8월 10일 경 드러날 전망 – 박형춘 회계사

HEORS Act에 근거해서 Second stimulus check ($1,200)불이 지급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July 3-17 and Aug 10-Aug 17까지 국회가 휴회입니다. 그러므로 July 20~Aug 7사이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음. 17세 이상의 자녀와 대학생에도 지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녀 3명까지). 하지만 여전히 Income Threshold($75~$98K and $150K~$199K)는 적용이 됩니다. SSN가 없는 이민자에 결혼한 미국사람에게도 지급됨. Tax ID만 있어도 지급가능. 하지만 최근 소득이 4만불 이하인 Taxpayer에게 지급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업률과 Pandemic의 확산 여부가 최종 여향을 미칠 것임 설명:박형춘 회계사

[07-14]4~6주 후면 코로나19백신생산시작-국제학생 비자제한 명령 철회-GBS 고교 여름캠프 학생확진으로 중단

영국,  술집에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

전원은 꺼저 있다고…

영국 콘월지역의 술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 했습니다. 그렇지만 바의 주인은 전기울타리의 전원은 켜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술집의 주인인 조니 맥파든은 이달초 영국의 바와 레스토랑이 재개장 된 이후로 이 전기 울타리가 고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렸습니다. 전기 울타리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한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다시 폐쇄로 돌아가나,, 코로나 재확산 상황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6만명에 달하면서 미국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재개방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리노이를 포함한 많은 주들에선 코로나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섰으나 남부주들을 중심으로 번지기 시작한 재확산이 수그러들 조짐이 없어 많은 주 당국자들이 재 폐쇄 수순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텍사스애봇 주지사의 마스크 착용 강제요구에 이어 휴스턴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2주간의 폐쇄를 제안했으며 캘리포니아 개빈주지사는 모든 식당과 양조장 극장 동물원 박물관과 모든 술집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LA 와 샌디에고는 모든 가을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 할것이라고 학교 개방을 일축했습니다. 

오레건주는 실내의 10명이상의 모임을 금지했으며 재확산이 심한 플로리다에서는 실내 식사 음주금지와 더불어 실외의 주류소비도 금지시켰습니다.  아리조나주에서도 재확산은 심했으며 7월 10일을 기해 술집과 체육관 극장을 다시 폐쇄 시켰습니다.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산중이라는 현실을 실감하며 적극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트럼프. 국제학생 비자제한 명령 철회!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 학생들의 비자제한 명령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사추세츠 주 앨리슨 데일 버로우 미국 지방 법원판사는 14일 하버드 대학교와 MIT가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와 원고가 합의에 도달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정부는 7월 6일 발표한 F-1 및 M-1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학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이번 가을학기에 미국에 합법적으로 쳬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일부 대면학습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17개 주와 워싱턴 DC는 행정부를 고소했습니다. 여기에는 200개의 대학교 들도 동참하기로 해 트럼프행정부의 이번 국제학생 비자 제한 취소결정에  큰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집니다. 

GBS 고교 여름캠프 참여학생 코로나19 확진..캠프는 중단되

글렌브룩사우스고등학교(GBS)에서 지난 주 캠프에 참여한 한명이상의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 학교에서 진행중이던 여름캠프가 중단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7일간 개인과 접촉한 학생및 직원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요청하였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보건국의 가이드에 따라 방역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캠프에 대한 상황은 14일 오후 5시에 참가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라고 했으며 캠프비용은 전체 또는 부분 환불될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으며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bs.glenbrook225.org

35일간의 항해…격리로도 못걸러낸 코로나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14일 격리까지 마치고 배에 오른 아르헨티나 어선 선원들이 35일간의 항해 후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감염 경로를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현지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어선 에치센마루호의 선원 61명 중 5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음성이 나왔고, 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감염 선원 중 2명은 육지의 병원에 입원했고,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나머지 선원들은 배 위에서 격리돼 있다.

문제는 선원들이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배가 정박한 아르헨티나 남부 티에라델푸에고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선원들은 50일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은 후 어선 출발지인 우수아이아의 호텔에서 14일간의 격리도 마쳤다.

이후 승선해 35일간 육지와의 접촉 없이 고립된 상태로 항해를 이어갔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감염의 징후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35일 만에 배에 탄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티에라델푸에고 보건 관계자는 “35일간 육지와의 접촉이 없었는데 어떻게 선원들이 감염된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우수아이아 병원의 감염병과장인 레안드로 바야토레는 AFP에 “지금까지 발표된 (코로나19) 설명에서 벗어나는 사례”라며 “이렇게 긴 잠복기는 보고된 적이 없다. 어떻게 증상이 나타난 것인지 아직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국은 선원들의 감염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61명 전원에 대해 혈청 항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미 아르헨티나엔 현재까지 10만3천26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1천926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