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지난 봄에 시행했던 봉쇄조치를 다시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어제 15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더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크리스마스 직후에 자택거주명령과 더불어 필수업소를 제외한 모든 업소의 영업을 금지할것을 시사했다 이처럼 뉴욕시가 경제에 치명적인 전면봉쇄령을 언급하는 것은 코로나 확산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뉴욕시의 확진자 양성비률은 5.51%로 뉴욕시가 설정한 기준 5%를 넘어섰다 이에 뉴욕시는 기업들이 봉쇄조치에 대비하고 직원들은 가능한 자택업무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쿠오모 주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병원들의 환자수용 능력을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은퇴한 의사와 간호사가 가능하다면 직장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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