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미시간주는 법정에서 도미니언 전자투표 시스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3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러셀 램스랜드 전 공화당 후보가 주도하는 램스랜드 연구팀이 발표 하였는데 도미니언의 시스템이 엄청나게 많은 투표 오류를 발생 시킨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대해 미시간 공화당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공화당표가 상당수 넘어간 것이라고 언급하며 도미니언의 전자투표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따라 13지구 순회재판관 케빈 엘센하이머 판사는 개표 부정의혹을 낳은 전자개표기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시간 공화당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니 자밋또한 현재 오류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각 카운티의 집계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시간주 총 83개 카운티중 앤트림 카운티를 포함한 47개 카운티에서 도미니언 선거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 미시간 공화당의 로라 콕스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앤트림(Antrim) 카운티에서 공화당 표가 민주당 표로 집계됐다고 밝힌바 있다 전자개표기의 오류로 트럼프 표 6천장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넘어갔다 미시간 공화당 위원들은 이 같은 문제가 앤트림 카운티 외 지역에도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미니언의 전자투표 시스템은 미시간 이외에도 위스콘신,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미네소타 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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