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루이지애나(LA)주에서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위험 물질로 규정하는 법을 제정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의외에서 통과된 낙태약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 규제 법안에 대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최근 서명함으로써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2종의 낙태약을 사용 제한이 필요한 위험 물질로 분류하면서 환자가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유효안 처방전 없이 이들 약을 소지하게 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5천달러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데 새로운 등급 분류에 따라 의사가 이 약을 처방하려면 특정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특정 시설에서만 이 약을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