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AI 국가를 지향하고 있지만 전문인력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4일 ‘인공지능 기술·활용·인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공지능 핵심 인재 500명 가운데 우리나라 출신 비율은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국 출신 핵심인재 비율은 미국과 중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싱가포르 6.2%, 프랑스 2.8%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인공지능 전문인력의 비율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전문인력 2만2천400명 중 국내에 있는 인력 비중은 1.8%에 불과했다. 46%가 미국에서, 11.3%가 중국에서 일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최고 기술국인 미국의 81.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와 연계해서 인공지능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의 경우 빅데이터 기술 수준이 미국의 83.4%로 낮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발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옥스퍼드 인사이트와 국제개발연구소의 ‘2019 정부 AI 준비도 지수’ 평가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 준비도 수준은 전 세계 26위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 두뇌지수’, 캐나다 AI 업체인 ‘엘리먼트AI’의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우리나라가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AI 국가를 지향하고 있지만 전문인력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4일 ‘인공지능 기술·활용·인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공지능 핵심 인재 500명 가운데 우리나라 출신 비율은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국 출신 핵심인재 비율은 미국과 중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싱가포르 6.2%, 프랑스 2.8%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인공지능 전문인력의 비율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전문인력 2만2천400명 중 국내에 있는 인력 비중은 1.8%에 불과했다. 46%가 미국에서, 11.3%가 중국에서 일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최고 기술국인 미국의 81.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와 연계해서 인공지능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의 경우 빅데이터 기술 수준이 미국의 83.4%로 낮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발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옥스퍼드 인사이트와 국제개발연구소의 ‘2019 정부 AI 준비도 지수’ 평가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 준비도 수준은 전 세계 26위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 두뇌지수’, 캐나다 AI 업체인 ‘엘리먼트AI’의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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