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카고에서도 대한민국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강원도 농축산물 특판 시장이 오픈하였습니다.
기자
나일스 우리마을 옆 강원도 농수 특산물 판매장.
제 33회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전 여름맞이 대 세일 행사가 12일 부터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강원 인터내셔널의 김기동 대표는 대한민국 전국 팔도를 돌며 특산물 150여 상품을 공급해왔다며 맛과 신선도를 강조합니다.
이번 여름 맞이 대 세일 행사에서는 제주 은갈치, 옥돔, 벌교피꼬막, 통영 새우, 신안 참매생이, 횡성의 칡즙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리굴젓, 더덕무침, 새우젓 등 하나 사면 하나를 덤으로 드리는 제품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김기동 강원인터네셔널 사장
“이번 33번째 여름맞이 행사를 또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특이한 점은, 각 지역의 특산품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제주도 은갈치, 옥돔, 전라도 벌교꼬막… 그 다음에 뒤포리, 통영의 새우, 전라도 신안의 참매생이, 강원도 횡성의 칡즙을 비롯해서 최대 200여가지 상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맞이 행사를 위해서 한국에 가서 직접 전국을 다 돌았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맞는 특산품을 준비를 했죠. 삼처포를 가서 삼천포 장어, 전라도 벌교 꼬막, 그리고 신안에 가서 참매생이, 그리고 통영의 보리새우, 그리고 전라도 광양의 대봉곶감, 인제군에 가서 오미자 진액, 그리고 칡즙… 직접 제가 가서 우리 시카고 교민분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 해 달라고 직접 사장님들 만나서 직접 제가 부탁을 했죠. 먼저도 세일을 했습니다만, 어리굴젓.. 하나 사면 하나 공짜… 그리고 더덕무침도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요번에 앵콜로 또 합니다. 요번에는 전국 각지에 있는 상품들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아마 매장에 오시면 알 겁니다. 상품들이 (지난번에 비해) 많이 차별화가 되어 있을 거예요. 요번 기회에 오셔서 세일도 많이 준비해 놓았으니까 많이들 오셔서 많이들 사 가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33회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전 여름맞이 대 세일 행사는 우리마을 식당 옆 매장에서 7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