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는 한국에서 시작된 스킨케어 콘셉트로 피부 보습과 미백을 강조하는 스킨케어로 알려져 있다.
레이크뷰 이스트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 뷰티 매장인 촉촉(Choc Choc) 대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K-뷰티를 경험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뷰티샵들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어 고객들을 단골이 되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K팝 음악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한국 메이크업 브랜드도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틱톡 유명 인사인 알릭스 얼과 배우 시드니 스위니는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등 한국 브랜드를 추천하기도 했다.
일부 한국 브랜드는 대형 뷰티 리테일러에서 립 마스크부터 달팽이 점액 세럼까지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져 종종 품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뷰티샵 ‘촉촉’은 시카고 브로드웨이에도 지점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