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사는 21일 발표에서 자사의 얀센백신의 부스터 샷이 경증에서 중증의 코로나 감염 질환에 대한 효과가 94%로 높아 진다고 알렸다. J&J사는 얀센 백신을 1차로 맞고 2개월 뒤 한 차례 더 맞으면 예방 효과가 94%로 상승했고 항체 수준도 1회 접종때보다 4~6배 높아 졌다고 밝혔다. 특히 부스터 샷을 접종하면 중증은 100%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만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3상의 부스터 접종 시험은 첫 접종후 56일 후 두번째 접종의 효과를 테스트 했다. 이전에 얀센백신의 1회 투여가 예방 접종후 최대 8개월 동안 보호를 제공한다는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델타 변이 확산 후에도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79% 입원에 대해서는 81% 보호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J&J사는 이번 부스터샷의 결과를 미 식품 의약국 FDA 와 유럽 의약품청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