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세청 IRS는 연방정부의 2차 현금지급과 관련해 우편물 체크에 주의를 당부했다. IRS 우편물은 겉보기에 정크메일과 유사해 사람들이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요한다. 또한 2차 현금지급은 지난 1차때와는 달리 데빗카드로도 보내져 광고용 크레딧카드 우편으로 착각해 버리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RS 에서 온 우편물은 흰 봉투에 발송인과 수신인 사이 가운데에 빨간 글씨로 ‘요금청구서나 광고가 아닙니다’ 라고 적혀있고 ‘당신의 Economic Impact Payment에 대한 중요한 정보’라고 명시되어 있다. 한편, 실수로 체크나 데빗카드 우편물을 버린 경우에는IRS 커스터머 서비스 1-800-240-8100 에 연락해 Debit Card를 무료로 다시 발급 받을수 있다. 하지만 배송비 17달러는 본인 부담해야 한다. 또는, 올해 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세금보고 시즌에 받지 못한 600달러를 클레임해서 받을 수 있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