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거주 가정들이 “보충영양보조프로그램”(SNAP)의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2,113의 금액을 8일 내로 지급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SNAP은 저소득 가정들이 가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가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지원을 제공한다.
일리노이주에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SNAP은 밝혔다.
이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수령자는 미국 시민이거나 5년 이상 거주의 자격을 갖춘 이민자여야 한다. 1인 가구의 경우 최대 $281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인 가구는 최대 $1,339, 10인 가구는 최대 $2,113의 금액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일리노이 주민들 중 식량 지원금을 수령하는 가구들은 전체인구의 16%에 해당하며, 약 1,980만 명에 이른다. 가구 구성원 1인당 월 평균 지원금은 $189이다. <장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