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총 10억 달러의 비용을 투입해 식료품과 휘발유 세금의 인하와 동결 그리고 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300달러 리베이트 안을 오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앤디 마나 부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오는 2일 프리츠커 주지사의 국정 및 예산 연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주 정부가 감세로 인한 수입 손실을 각 지방정부에 보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법안은 민주당이 우세인 현 일리노이 입법부가 승인하면 7월 1일 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우선 식료품판매 세금 1%가 1년 동안 인하할 것이며 소비자들에 약 3억 6천 만 달러의 식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알려졌고 이와 동시에 휘발유의 연료세를 갤런당 39.2 센트로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대 300달러의 재산세 환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부동산 소유자는 납부한 재산세의 최대 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지사의 예산 담당 관리실은 11월 현재 회계연도의 수입이 17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세금 경감과 공제로 인한 추가 지출로 상쇄되더라도 주 정부는 여전히 수 억 달러의 수입이 남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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