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수천에 달하는 가정이 곧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 보조 혜택을 보고 얼리 차일드 후드 서비스 종사자들도 임금이 오르는 등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오는 7월1일부터 주 정부에서 1억7500만 달러에 달하는 추가 펀딩을 차일드 케어 부문과 얼리 차일드후드 교육 부문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주지사는 이번 펀딩은 부부가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 아이를 키워야 하는 가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얼리 차일드후드 센터가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런 가정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이런 어린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프로그램 시행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일리노이 주민들 중 저소득층으로서 이런 차일드 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이 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3명 가족 기준으로 연방 빈곤선의 225%, 연 5만 1,818 달러 미만의 수입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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