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는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시카고 도심의 건물매입에 7천3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가의 톰슨 타워와 그 주위의 건물에서 주 공무원 약 3천5백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리노이주는 시카고 인근 웨스트 사이드 지역에 빌딩을 구입하여 주 공무원들을 한곳으로 통합하려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일리노이주는 매년 7개의 다른 사무실 건물에 지출되던 임대료및 운영비, 약 2천백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일리노이 중앙 관리 서비스 부서의 자넬국장은 이번 매입으로 비용절감뿐 아니라 최적의 위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주 정부의 계획을 환영했다. 일리노이는 여기에서 얻은 수익을 주정부의 심각한 연금프로그램에 충당하려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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