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가 백신접종의 다음단계로 접어들면서 링컨샤이어의 스티븐슨 고등학교와 레이크 카운티의 라운드 레이크 고등학교가 대형 백신접종 장소로 선정됐다. 현재 백신접종을 위한 물품들과 인력등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다. 2월초에 백신접종 장소를 개방하고 약 6-8주동안 운영하며 일주일에 7일간 오픈할 예정이다. 스티븐슨 고등학교 내 스포츠 센터에 오픈 될 접종센터는 백신공급 여부에 따라 하루에 2천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할수 있게 된다. 스티븐슨 고등학교 교장 스티브 프로스트는 레익 카운티 보건부와 협력하여 백신접종지를 안전하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보급품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과제는 빠른시일내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웹사이트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