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바꾸는데 3-5년 걸릴 수도
지금 현재 자동차에 사용 중인 아이패스, 이른바 트랜스폰더스(Transponders)를 스티커로 교체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스를 스티커로 바꾸라는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고 있지만 톨웨이 당국은 향후 2년간 데드라인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이패스를 바꿀 기한이 다가오면 톨웨이 당국은 해당 운전자에게 편지를 발송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변경 작업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3-5년의 시한이 소요될 것이란 것은 이미 톨웨이측이 인정한 바 있다.
기존 아이패스는 차량에 옮길 수 있지만 이 스티커는 해당 차량에만 부착하게 되어 있다.
스티커는 고속도로 휴게실의 고객 서비스센터나 일리노이 톨웨이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바꿀 수 있으며, 쥬얼오스코 스토어나 로드레인저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