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5조 717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58억원으로 전년보다 41.5%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의 매출액은 1조 5440억원, 영업이익은 776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영업이익은 182%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우리나라 면세시장의 성장과 호텔신라의 영업효율화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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