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IRS는 어제 14일, 1,200달러의 경기부양체크를 보내준다는 문자메세지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주의를 요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경기부양책에 관한 정보를 보내준다는 어떤 문자메시지도 클릭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척 레티그 국세청장은 이번 사기의 종류는 이전의 것과는 좀 다르며 사람들이 사기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세청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납세자에게 은행 계좌 정보를 요청하지 않으며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람들에게 보내진 사기성 메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경기부양체크 1,200달러를 받았다 그런데 계좌로 돈을 입금해야 한다 돈을 지불하는 것을 수락하세요” 사람들이 메시지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가짜 피싱 웹 주소로 이동하는데, 이는 마치 국세청의 Get My Payment 웹 사이트인 것처럼 꾸며 놓았다고 한다 겟 마이 페이먼트(Get My Payment)는 국세청에서 만든것으로 납세자들의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우편주소와 같은 기본 정보를 사용하여 경기부양책의 수령여부에 대해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이트이다 가짜 사이트에 개인 및 은행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는 사기범에 의해 수집된다 국세청은 사기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스크린샷을 찍어서 phishing@irs.gov로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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