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의약국 FDA가 16일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던 큐러티브사의 코로나19 테스트에 대한 승인을 전격 취소했다. 전국 수백만명의 미국인이 코로나 진단을 위해 사용했던 큐러티브사의 코로나 진단 테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최소해 혼란이 예상된다. 이 업체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면봉을 사용해 비강이 아닌 구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실행하는 간편한 테스트로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1월에 이 구강체취 방식에 대한 오류 가능성을 지적해왔으며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LA시는 이 업체의 테스트 킷에 개당 150달러를 선불로 지급해왔으며 한때 미주 전역에서 시행되는 코로나 테스트중 약 10%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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