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 의약국 FDA 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산소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투여받는 중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가 있는것으로 검증된 로쉬 사의 약물 ‘악템라’ 에 긴급승인을 결정했다.5,600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데이터에 따르면 일상적인 치료외에도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고 투여후 28일 후 사망과 호흡기 착용과 같은 중증을 줄인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4건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참고했다고 발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환자 4,116명 의 사망률을 28일후 5%줄였으며 또한 이 약물이 평균 입원기간을 28일에서 19일로 9일 줄였다고 밝혔다.
FDA 약물평가 및 연구센터 소장인 파트리지아 카바조니는 24일 성명에서 백신이 입원환자들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입원한 사람들에게는 치료제가 더 중요하다면서 이번 승인의 중요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