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 콜로라도서 마약 밀매단 급습…50명 불법체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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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약단속국(DEA)은 지난 26일 새벽 콜로라도주 애덤스 카운티에서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TdA)’와 관련된 불법 마약 밀매 조직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자 약 5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DEA 록키마운틴 지부는 국토안보수사국(HSI), 이민세관단속국(ICE),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과 협력해 애덤스 카운티 내 비공개 초청으로 운영되던 ‘즉석 나이트클럽’을 표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 마약, 무기, 현금 등이 압수됐으며, 체포된 이들 중 다수가 베네수엘라의 TdA 갱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이들은 현장에서 수갑을 찬 상태로 대기하다가 버스를 통해 이송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 연루 불법체류자 단속을 우선시하는 대규모 추방 전략을 시행 중이며, 콜로라도를 포함해 뉴욕,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에서 ICE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