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통청(CTA)은 전철역에서 총기를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테스트 중이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20만 달러의 예산으로 Zero Eyes라는 회사의 기술을 사용해 “L” 전철역에서 진행된다. AI가 총기를 발견하면 이미지가 Zero Eyes 운영 센터로 빠르게 전송되어 실제 직원들이 확인 후 경찰, CTA 관계자, 시카고 비상관리국에 알린다. 이 과정은 불과 1분 이내에 이루어진다. 현재 테스트는 전철역 플랫폼에서만 진행 중이며, 전철 내부에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여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CTA는 기존의 비무장 보안 요원, K-9 팀, 시카고 경찰과 함께 이 기술을 도입해 승객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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