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시 길의 CTA 라인 모습
시카고 다운타운 와바시길(Wabash Avenue)의 CTA 고가철도 사진은 19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의 고가 철도에는 브라운 라인이 아직도 다닌다.
브라운 라인은 로렌스길과 킴볼 길이 만나는 곳이 종착역이며 로렌스길이 ‘서울 드라이브’로
명명될 당시만 하더라도 킴볼 역에서 CTA 기차를 타고 다운타운에서 볼 일을 보러 가는 한인들이 꽤 많았다.
브라운 라인은 다운타운의 Loop 지역을 한바퀴 돌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다운타운에서의 파킹 문제는 여전히 골칫거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