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14일 여행경보 업데이트에서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을 여행경보 최고 등급인 4단계를 발표했다. 이날 여행 경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과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코모로스, 프랑스령 폴리네이사 등의 코로나 19 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해당 국가들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 19확진자가 인구 10만 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여행경보 4단계로 분류한다. 이번 발표후 cdc의 여행경보 4단계로 분류된 국가 자치령은 137곳이 되었다. 한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섰고 14일 0시 기준 5만 4천 6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