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ing 시에 있는 BP 정유소에서 발생한 누출로 시카고 일부 지역에 악취가 퍼졌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인디애나 주 Whiting 시 당국은 BP로부터 지하 공급 라인에서 냄새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사고 대응팀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Whiting 시는 BP가 누출 지점을 찾아 격리했으며, 현장에는 청소 작업 차량이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공기 모니터링도 예방 차원에서 설치되었으나, 현재까지 이상 수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Whiting 시는 “BP는 대응팀, 지역사회, 환경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