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크 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온 퀸의 모든 곡을 부른 주인공이다. 2011년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주체한 오디션에서 퀸 공식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바간자’의 보컬리스트로 뽑혔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은 온라인 예매시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영화에 나왔던 퀸의 명곡들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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