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에 비소 검출 논란

everyday health

흰 쌀밥보다 건강을 위해 현미를 먹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

현미에 비소가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현미를 먹이는 것에 주의를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에서 발견된 비소량이 일반 흰 쌀보다도 24% 더 많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런 비소에 노출되면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암은 물론 당뇨, 심장병 그리고 아동 인지능력 성장과 관련된 이슈가 그것이다.

흰 쌀보다 덜 정제된 현미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다고 했지만 현미의 바깥 쪽에는 더 많은 화학적 농축물질이 흡수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밥을 지을 때 쌀을 충분히 헹궈야 하며 밥 지을 시 물을 충분하게 부을 것 그리고 식단을 짤 때 현미와 더불어 다양한

곡물을 돌아가면서 조리해 먹을 것 등을 권고했다.<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