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민들이 곧 1980년대 스타일의 복고풍 차량 번호판을 다시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B 3391 법안에 따르면, 1983년부터 2001년까지 사용된 밝은 파란색 배경에 짙은 파란색 글씨로 ‘Illinois’와 ‘Land of Lincoln’이 적힌 번호판이 재도입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최근 주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현재 주 상원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신규 발급 시 40달러, 연간 갱신 시 27달러의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며, 수익은 주 국무장관실의 기술 및 시스템 현대화에 사용된다.
모터사이클용 번호판도 포함된다. 정확한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