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선타임스가 직원의 20%에 해당하는 30명이 회사측의 오퍼를 받아들여 사직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 대상은 선타임스 신문에서 수 십년간 기사를 써오던 기자들과 편집인들이다.
회사를 떠나는 기자들 중 일부는 소셜 미디어에 이런 사실들을 올리고 있으며 추후 떠나게 될 직원들도 이런 사실을 공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퍼블릭 미디어(Chicago Public Media) 산하의 선타임스에서 3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게 되며 이 중 23명은 뉴스룸 소속으로 알려졌다. 그 외 논설직에는 현재 107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노조 소속 직원과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