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팁 선물에 놀란 식당 직원들

nbv chicag

시카고 다운타운 근처 위커팍 지역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큰 액수의 팁이 발견됐다.

발렌타인데이(14일)를 축하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한 한 부부가 스페셜 메시지와 함께 수 천달러의 팁을 놓고 가 화제다.

식당 매니저 측은 손님이 놓고 간 3천 달러의 팁으로 말미암아 서버와 식당의 모든 스태프들이 환호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이 식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년에 걸쳐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2천 달러의 팁으로부터 시작해 매년 조금씩 증가한 액수의 팁을 놓고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Club Lucky라는 이탈리안 식당 측은 온 세상이 혼란 속에 빠진 듯 어지러운 이 시절에 이런 고객의 따스한 행동 하나가 우리 주위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이런 것에서 우리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