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온 불법이민자로서 다수의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던 호세 페르난도-페레즈가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매사추세츠주 플래밍햄에서 과테말라인 호세 페르나도-페레즈를 지난 2일 검거했으며 그는 3건의 아동 성추행과 3건의 아동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ICE측은 “용의자 호세는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그는 불법이민자 중 가장 최우선으로 체포해 추방시켜야 할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러 아동들의 안전을 해치는 일은 이곳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로 어떤 이유로도 그냥 방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