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2백만개 리콜

사진: ct insider

리스테리아균 감염 우려

2백만 개가 넘는 도넛이 리스테리아균 우려로 리콜됐다.

도넛은 FGF 브랜드로 알려졌으며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에 나가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연방식품의약청은 리스테리아균의 오염 문제로 이 제품들은 리콜됐다고 전했다.

FGF측은 식품 안전이야말로 회사가 지향하는 최우선 목표라면서 도넛 제품이 리스테리아균 우려 때문에 자발적으로 모든 제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에는 6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도넛이 있으며 케이크링(cake rings), 팩키(paczki), 프리터(fritters), 크룰러(crullers) 그리고 먼치킨(munchkins)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설사나 위장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 후 고열, 근육통, 두통, 몸의 균형 감각 상실 그리고 발작 등을 동반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