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5곳,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선정

사진: fox chicago

온라인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OpenTable)이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100선’에 시카고 지역의 다섯 곳이 포함됐다. 선정된 레스토랑은 ▲비스트로노믹(Bistronomic, 골드코스트) ▲게자스 카페(Geja’s Cafe, 링컨파크) ▲모나미 가비(Mon Ami Gabi, 링컨파크) ▲오션 프라임(Ocean Prime, 루프) ▲메손 사비카(Meson Sabika, 네이퍼빌)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등록된 1,000만 개 이상의 고객 리뷰를 분석해 결정됐다. 오픈테이블은 레스토랑 평점, 별 5개 리뷰 비율, 사전 예약 비율, 좌석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리스트를 선정했다. 특히 ‘로맨틱’ 태그가 포함된 리뷰 비율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다.

한편, 올해 발렌타인데이 소비는 27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억 달러 증가한 수치로, 연인들을 위한 외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