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

미주 한인의 날과 미주 한인동포 이민 122주년을 맞는 기념식이 13일 정오 나일스의 BBQ 식당에서 개최됐다.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인 동포들이 미주에 뿌리를 내린 지 올해로 122년이 됐다”며 근면과 성실로 미주 한인의 역사를 꾸준히 개척해 온 미주 한인동포들의 삶의 자취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의 축사를 여태수 경찰영사가 대독했으며 전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한 심기영 원로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편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의 한지은 회장이 등단해 시카고를 비롯한 미주 전역의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미주한인사 책자’ 발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