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를 포함한 전국에서 팔린 오이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말 SunFed Produce는 그로서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칸 오이에 대해 리콜한다고 밝혔다.
연방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해당 오이 제품은 벌크로 골판지 박스에 넣어져 있거나 플라스틱 컨테이너에 넣어져 “SunFed”란 레이블이 붙여져 있다.
리콜 제품은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26일 동안 전국의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서 팔렸다.
일리노이를 비롯해 인디애나, 위스콘신 등 26개주에서 판매됐으며 관련 브랜드에는 “PAM PAK”, “Crazy Fresh”도 포함됐다.
FDA는 소비자들은 냉장고에서 해당 오이 제품을 즉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추가 정보는 리콜 핫라인 (888)542-5849로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