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크리스마스 레스토랑 5곳,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시카고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요리와 장식으로 가득 찬 레스토랑들로 활기를 띤다. 아래의 레스토랑들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곳으로 본보 추천 리스트다.

메이시스 백화점 내 ‘월넛 룸’은 거대한 트리와 캐럴 속에서 미세스 헤링(Mrs. Herring)의 치킨 파이 등 클래식한 메뉴를 제공한다. ‘산타 베이비 바’는 화려한 장식과 크리스마스 트리 나초, 거대 핫코코아 같은 독특한 메뉴로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독일 전통을 살린 ‘크리스킨들마켓 알파인 이터리’에서는 소시지와 글뤼바인을 즐길 수 있다. ‘부치 맥과이어스’는 반짝이는 조명, 따뜻한 장식과 함께 온 가족이 좋아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클럽 럭키’는 이탈리아-아메리칸 요리와 아늑한 분위기로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한다. 올 겨울, 미각과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시카고의 매력적인 레스토랑들에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