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사회 송년파티 본격 시작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며 12월부터는 각 한인 단체들의 연말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말에 이미 한인 달리기 단체들의 송년 모임이 시작됐고, 이번 주말부터는 각 고등학교 및 대학 동창회 그리고 중서부 태권도총연합회(7일), 한인 여성회(15일)

등의 단체 그리고 대다수의 봉사 단체들도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파티가 줄줄이 열린다.

시카고 한인회도 모든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내년 1월1일에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시카고 포스터길 비치에서 열고 시카고 소재 한울 복지센터에서 떡국 잔치도 벌린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