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추수감사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커뮤니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바쁘다.
시카고 시 전역의 무숙자들은 물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기 위해 수백 명의 봉사자들은 음식 준비에 분주하다.
11년째 ‘미션 앤 터키 드라이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기위해 봉사자들은 맥코믹플레이스에 마련된 키친 시설에 모여 각종 음식
쿠킹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관계자들은 “이번 파이트투피드(Fight2Feed) 행사에는 음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서 추수감사절에 2천여 명
이상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눠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식이 필요한 저소득층이라면 쿡카운티는 물론 레이크, 케인, 맥헨리 카운티까지 모두 포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