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카고한인회가 한인 축제를 개최했던 다운타운 중심가의 매기 데일리공원(Maggie Daley Park)이 오는 15일부터 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스링크는 이달 15일 오픈, 내년 3월9일(일)까지 운영된다.
7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4분의 1마일 길이의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진다.
자신의 스케이트를 가져갈 수 있으며 현장 렌트도 가능하다.
스케이트 렌트비는 온라인 17달러, 현장에서는 19달러이다. 그러나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성수기에는 온라인 21달러, 현장 23달러로 가격이 오른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