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시간주 운전자들은 일반 무연 휘발유에 갤런당 평균 3.27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언론사 WLUC가 지난 21일 전미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AAA)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가격은 지난달보다 11센트, 지난해 동일기간 보다 14센트 낮은 가격이다.
전국 평균도 갤런당 2센트 하락한 3.18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운전자들은 15갤런짜리 가스 탱크에 평균 49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23년 8월 최고가를 기록했던 가격보다 약 9달러가 할인된 가격이다.
언론사 WLUC는 어퍼 페닌술라(Upper Peninsula) 주변에서 가스 평균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디킨슨 카운티로 갤런당 2.39달러이며, 가장 높은 곳은 매키낙 카운티로 갤런당 3.47달러라고 전했다.
심영재 기자